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간 도스 (문단 편집) ==== 윤정환 감독의 퇴임 ==== 뜬금없이 8월 8일에 윤정환 감독 퇴임 기사가 떴다.[[https://pbs.twimg.com/media/Bucde9mCAAIMZjN.jpg|일본기사]] 자세한 속사정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단 사퇴 원인은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481985|구단과 마찰]]이 유력해 보인다. 사실 재정이 빠듯한 강등권 혹은 중하위권 팀이 호성적을 거둘 경우, 다음 시즌까지 상승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우수한 선수를 보강하고 주요 선수들의 연봉을 인상해서 붙잡아두려는 감독과 이 비용을 지불하는 데 난색을 표하는 구단주 혹은 프런트가 서로 대립각을 세우다 갈라서는 일은 흔하다. 다만, 토스의 문제라면 팀 자체가 윤정환 감독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었다는 것. 타팀에서 거액의 오퍼를 받았던 선수들이 윤정환 감독과의 의리때문에 남은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그 구심점이 없어졌으니 엑소더스가 일어날게 뻔한 상황. 당장 주전 스트라이커인 토요타 요헤이만 해도 분데스리가에서 오퍼를 받던 상황이었다. 8월 9일, 사간 도스 구단은 윤정환 감독 해임 이유로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809_0013099343&cID=10503&pID=10500|선수단 관리 부실]]을 꼽았다. --얼마나 부실하게 관리하면 리그 선두란 말인가?-- 교도통신은 [[http://www.47news.jp/korean/sports/2014/08/095391.html|리그 선두를 달리는 팀의 감독이 시즌 도중에 해임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보도했는데, 윤정환 감독이 '''2부리그에서 헤메던 팀을 1부리그 선두로 이끌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확실히 이례적이다(...) 사간 도스 선수들도 [[http://www.47news.jp/korean/sports/2014/08/095400.html|충격에 빠졌으며]], 팬들 역시 2부리그로 떨어질까봐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갑작스러운 해임의 이유로 여러 설이 난무하고 있다. 사간 도스 강화부에서 윤정환을 싫어했다고 한다. 나중에 나온 현지 보도에 따르면 "보드진에서는 여름 시장에서 유럽 등에서 이름값이 높은 선수를 영입해 마케팅 등으로 수익을 내길 바랐고 조직력을 중시하던 윤정환 감독은 조직력이 깨질 것이 우려돼 여기서 마찰이 있었다고 한다.거기에 구단 경영진과 충돌이 일어나며 1위 싸움 중 감독 해임 사건이 일어난 것. 그리고 해임 이후 첫 경기에서 사간 토스는 귀신같이 2연패했고, 서포터들도 단체로 윤정환 콜을 할 정도로 분위기가 안좋은 상황이었다. 그래도 이후 팀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지진 않아서 가까스로 5위에 턱걸이했다. 게다가 [[AFC 챔피언스 리그]] 최종 예선 진출권을 거머쥔 4위 [[가시와 레이솔]]과는 다득점에서만 차이가 났을 뿐 승점, 득실차 모두 동률을 이루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